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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후보 등록…"더 젊고 더 새로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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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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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오는 6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등록 사실을 알렸습니다.

박 의원은 "대선 후 답답해하시는 당원, 지지자, 국민 여러분의 말씀을 꼼꼼히 들었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 관통하는 한 가지는 '세대 교체'와 '시대 교체'를 이뤄 '젊은 서울시'를 만들어야 한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결심했다. 73년생, 5살 솔이 아빠, 박주민이 더 젊고 더 새로운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라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서울 은평구갑 지역구의 재선 의원입니다.

2016년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의 영입 제안을 받고 정계에 입문하기 전엔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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