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외교장관회의, 오늘 밤 개최…우크라이나 전쟁 논의
드미트리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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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더 많은 무기를 지원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나토 외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나토 동맹국들에 전투기와 방공 시스템, 미사일, 장갑차 등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탱크와 제트기를 비롯한 모든 무기가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토 외교장관들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밤 10시30분)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나토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핀란드, 스웨덴, 그루지야,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인 호주, 일본, 뉴질랜드, 한국도 참석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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