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안철수 인수위원장 "현 정부 조직 기반해 조각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새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인수위 기간 중 조급하게 결정해 추진하기보다는 당면 국정 현안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각도 현행 정부 조직 체계에 기반해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폐지를 공약한 여성가족부 장관도 이번 내각 인선 때 발표합니다.

안 위원장은 "그동안 인수위는 정부조직 개편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왔다"며 "최근 국내외 경제문제, 외교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새 정부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국정운영 과정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야당의 의견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