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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지켜도 기후 마지노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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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기후 위기와 관련해 국제사회가 겨우 합의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지켜도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장 우리에게는 탄소 감축 압박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사계절 동토의 땅이었던 시베리아 툰드라 지대.

기후 변화 탓에 굳게 얼었던 땅이 녹아 곳곳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