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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부차 민간인 학살'에 세계가 분노…러시아 "조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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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수도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참혹하게 숨진 민간인들 시신 수백 구가 수습됐습니다. 국제사회 공분이 거세지는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전범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군이 철수한 도시 곳곳에서 참혹한 시신들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모티친 시 주민 : 우리 시의 올가 시장과 남편인 이고르 씨, 그리고 아들 샤샤입니다. 세 사람은 지난달 23일 러시아군에 붙잡혀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