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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상] 생방송 중 아들에게 전화 건 미국 기상캐스터…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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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소식을 전하던 미국의 한 기상캐스터가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대피하라는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대로 송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1일, NBC 워싱턴 기상 캐스터로 생방송 일기예보를 진행하던 더그 캠머러는 기상 관측 지도를 확대하던 중 토네이도가 자녀들이 있는 집을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캠머러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자녀에게 전화를 걸며 "토네이도가 메릴랜드주 셰비체이스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리 집에서도 매우 가깝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