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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키이우 인근서 민간인 시신 대량 발견…미 · 서방 "전쟁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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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주변을 회복하고 있는데, 러시아군이 떠난 자리에선 민간인 시신이 대량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러시아가 민간인 대학살을 벌이고 있다며 추가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폐허가 된 도시 곳곳에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