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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서울시, 내일부터 임시 안치 공간 30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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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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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일(4일)부터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서 임시 안치 공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사망자 급증으로 '장례 대란'이 일자 폐원을 앞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을 활용해 임시 안치실을 마련해왔습니다.

강남분원에 마련된 안치공간은 30실입니다.

강남분원 안치실 운영으로 서울시립병원 안치 공간은 모두 138실로 늘어나게 됩니다.

임시 안치실 운영에 앞서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전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차례로 방문해 화장·안치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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