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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걸음걸이 보다가" 심폐소생으로 주민 살린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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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수도권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주민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 모습을 발견한 경비원의 발 빠른 대처로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오후 1시쯤,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

단지를 거닐던 80대 남성이 정신을 잃더니 바닥에 그대로 쓰러집니다.

업무를 보던 경비원은 멀지 않은 바로 이곳에서 주민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달려와 응급처치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