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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바퀴 빠진 채 질주 '음주 차' 시민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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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늦은 밤, 바퀴가 하나 빠진 채 위험하게 도로를 달리던 음주운전 차량을 한 시민이 20km 가까이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술을 마신 운전자는 차를 세운 뒤에 돈을 줄 테니 없던 일로 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손기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새벽,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는 검은색 승용차.

앞바퀴 하나는 빠져 있고 비상등을 켠 채 주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