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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D리포트] 산 정상까지 올라가 비석 훼손…붙잡힌 20대 용의자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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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석이 사라지기 시작한 건 지난 1월부터로 추정됩니다.

SBS 취재진이 지난 18일 직접 산을 올라보니 수락산 도정봉 비석은 있던 흔적만 남았고, 주봉에 있던 정상석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남양주시청 관계자 : 깨진 조각이 이렇게 옆에 조금 있고 누가 일부러 고의로 깬 거 같아요. 망치 같은 걸로 고의로 훼손시킨 거 같습니다.]

이후 인근 불암산에 있던 정상석까지 사라졌고, 훼손된 비석만 총 5개로 파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