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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고위직 평균 재산 16억 원…7명 중 1명 '다주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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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 고위 공직자 1천900여 명에 대한 재산 신고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1인당 재산 평균은 16억 2천만 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1억 6천만 원가량 늘었는데, 집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도 7명 가운데 1명꼴이었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정무직 공무원과 광역·기초단체장, 의원 등 공직자 1천978명에 대한 정기 재산 변동사항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