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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낮 1시 25분쯤 경기 의정부시청 신관 옥외 주차장에서 시청 관용차량이 주차장 난간을 뚫고 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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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40대 남성 공무원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A씨는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정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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