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감소하며 전 산업생산이 두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 산업생산은 0.2% 감소했습니다. 전달 0.3% 감소에 이어 두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겁니다. 산업생산이 두달 연속으로 감소한 것은 21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반도체와 전자부품 생산이 늘면서 광공업에서 0.6% 생산이 늘었지만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업 등의 서비스업은 0.3% 감소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보다 0.1%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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