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울산소식]경북·강원 산불 이재민 성금 전달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지난 5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원 삼척시까지 번져 일대 산림에서 불길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강원일보 제공) 2022.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3월 초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국내 지자체 및 외국 지방정부와의 상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대외협력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17년 포항지진과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시 지원금을 보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내외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 관리실태 점검

울산시는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와 효율적 지진 대피체계 구축을 위해 4월 2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관리실태 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310개소(지진 옥외대피장소 267개소, 지진해일 긴급 대피장소 43개소)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284개소(지진 실내구호소 205개소)이다.

점검내용은 대피장소와 임시 주거 등 시설 지정의 적정성과 접근성, 관리대장 마련 여부, 표지판 정비(한글, 영문), 누리집, 재난관리업무포털 등에 등록된 주소와 실제 위치 일치 여부 등이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인권·성인지 교육계획 논의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4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찾아가는 인권·성인지 교육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김태근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1개의 안건(심의·의결 4건, 보고 7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주요 심의사항은 ▲올해의 자치경찰공무원상 선발계획(안) ▲경찰서장 자치경찰사무 수행평가 계획(안) ▲자치경찰사무 평가계획 수정(안) 등이다.

주요 보고사항은 ▲현장중심 인권·성인지 교육 추진계획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점수(포인트) 운영계획 ▲울산경찰청 범죄예방진단 종합계획 ▲이륜차·화물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대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