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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상온 부패' 걸리자…"발인했다"며 차에 시신들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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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한 장례식장에서 시신들을 상온에 방치하고 있다고 저희가 보도해드렸습니다. 보도 이후 관할 구청이 단속을 나갔는데, 이번에는 장례식장 측이 시신이 든 관을 차량 안에 숨겼다가 적발됐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승합차 뒷문이 열려 있고, 차 안에는 나무 관 5개가 쌓여 있습니다.

관 두 개는 옆으로 누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