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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반려동물 가게 앞 '미라' 고양이…CCTV 속 투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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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 있는 한 반려동물 미용점 앞에서 미라 상태의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한 남성이 이를 버리고 가는 장면이 CCTV에 찍혔는데 동물보호단체는 학대를 의심하고 이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TBC 남효주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 반려동물 미용 가게 앞입니다.

배낭을 멘 젊은 남성이 한 손에 마대자루와 검은 물체를 들고 가게 앞에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