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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청 "김정숙 여사 의상, 사비로 부담"…옷 비용은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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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의상비와 그 출처를 둘러싸고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의상비 구입에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자 청와대는 특활비가 아닌 사비를 썼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김정숙 여사가 인도 영화 관람 행사에서 착용한 표범 모양의 이 브로치, 2억 원대 프랑스 고가 브랜드 제품이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