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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12만 우크라 피란민 밀려든 도시…자기 집 내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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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가 1만 명도 채 되지 않는 루마니아의 작은 국경마을 시레트에는 지금까지 12만 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밀려들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대도시로 떠났지만, 갈 곳을 정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곳에 머물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피란민을 위해서 선뜻 자신의 집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곽상은 특파원이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루마니아 국경 마을의 한 가정집, 아이들이 왁자지껄 취재진을 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