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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0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유행은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되며, 최근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앞으로 2~3주 동안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증 규모를 줄이려면 먹는 치료제를 더 빠르게 많이 처방해야 하는데, 정부는 먹는 치료제도 백신처럼 외국과 교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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