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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퀵으로 돈다발 배송받은 현역 군인 "사기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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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퀵서비스를 통해 쇼핑백 하나를 받기로 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 안에는 수백만 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는데, 현역군인인 이 남성이 사기 범죄를 시도해 돈을 챙기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형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오후 퀵서비스 기사 A 씨는 수원에서 쇼핑백 하나를 받았습니다.

휴대전화를 전달해달라는 의뢰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내용물이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