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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무단 출국' 해병대원, 우크라 못 들어갔다…국경서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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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무지를 이탈해 무단 출국한 뒤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해병대원이 현재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사이 국경 검문소에서 농성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당국은 해병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노동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폴란드 동남부의 우크라이나 접경 도시 흐레벤느네에 있는 국경 검문소입니다.

한국 외교부와 국정원 관계자들이 모여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