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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산자락에 위치한 민가 산불 피해…"이격 규정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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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이 나면 산림 피해도 크지만, 삶의 터전을 다 잃어버릴 만큼 주변 민가 피해도 심각합니다. 이번 동해안 산불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산불에 대비한 안전거리 기준이 없어 예견된 피해였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민가 피해를 막을 수 있는지,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운 밤, 산등성이 사이로 용암이 흐르듯 시뻘건 불줄기가 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