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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우크라 방공호 렛 잇 고' 소녀, 수천 관중 앞 국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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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접경지, 폴란드에 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노동규 특파원, 우크라이나에서 피해 온 한 어린이가 그곳에서 많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던데, 어떤 이야기입니까?

<기자>

주인공은 올해 7살 난 우크라이나 소녀 아멜리아입니다.

아멜리아는 폴란드로 피란을 오기 전 자국의 수도 키이우의 방공호에서 드레스를 입고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가 '렛 잇 고'를 부르는 모습이 SNS에 퍼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