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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뭐가 씌었길래" "안보 문제없어"…'집무실 이전' 두고 국회도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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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계획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이전 계획이 '졸속'이며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일부 비판은 '가짜뉴스'이며, 오히려 국방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맞받았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22일) 오전부터 서욱 국방장관 등을 상대로 긴급 현안 질의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시작부터 맞붙었습니다. 청와대가 어제(21일),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 공개 제동을 걸며 충돌한 것에 이어 국회에서도 여야의 기 싸움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