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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특징주] 비덴트, 11% 올라 시총 1조...'비트코인 상승+메타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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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메타버스·NFT(대체불가능토큰)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덴트가 시총 1조에 도달했다.

22일 오후 14시 15분 기준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1.17%) 오른 1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비덴트는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추진하는 한편, 사업목적에 전자지급결제·가상화폐·블록체인 사업 등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을 예고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VFX·AI 버추얼 휴먼 시각화 등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브스튜디오스'에 대규모 전략적투자를 단행해 2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신사업 확장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밖에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 중 처음으로 비트코인(BTC) 파생상품 거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4.14%(207만7000원) 상승한 522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덴트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 지분을 각각 10.23%, 34.22% 보유하고 있어 대표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된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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