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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신뢰할 수 없다"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 인수자 교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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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344개 협력사가 모여 구성한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이 인수자 교체를 법원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상거래 채권단은 어제(21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합병을 반대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채권단은 탄원서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능력과 사업 계획을 신뢰할 수 없다며, 쌍용차를 법정관리 체제로 유지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새로운 인수자를 찾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M&A 추진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