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대전 식당 · 승용차 잇따라 불…방화 혐의자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벽 시간 대전 유성구 일대 식당과 차량에 불을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19일) 새벽 5시 40분쯤,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인근 도로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량 안에는 번개탄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차량 화재 현장 부근 식당에서도 불길이 치솟아 집기류 등이 소실됐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19 소방대원은 1시간여 만에 두 곳의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를 분석한 경찰은 방화 혐의로 66살 A씨를 현장 인근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송영훈 씨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