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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2% 오른 3251.0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1% 상승한 1만2328.6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1% 오른 2713.7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5% 하락한 3207.1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이어가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3200선을 유지했다.
이런 상승세는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여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암호화폐,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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