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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러 국가부도 임박?…원유·가스 수출로 제재 뒷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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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이어지면서, 러시아가 국가 부도 직전 상태까지 몰렸다, 그래서 전쟁을 지속하는 게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러시아가 가스나 원유 수출로 버는 돈이 많아서 제재의 허점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안상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러시아는 지난 2014년 크림반도 강제 병합 이후 국가 부채를 GDP의 20% 이하로 유지하면서 외환 보유 액은 70%나 늘려 6천억 달러 넘게 쌓아두는 '요새화 전략'을 추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