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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어린이' 표시에도 폭격…그제 태어난 아기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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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들이 모여있던 곳을 러시아군이 폭격해 수백 명이 숨졌습니다. 어린이들이 대피해 있는 장소라는 걸 알면서도 러시아군은 공격한 겁니다. 이렇게 무고한 희생이 늘고 있지만, 휴전 협상에서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본 건물 양쪽에 '어린이'라고 쓴 흰색 글씨가 선명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