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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와대' 후보지는 외교부·국방부 청사…내일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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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오늘 참석자들과 1시간15분간 회의…후보지 압축"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김은혜 대변인과 함께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2.3.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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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취임 후 집무실로 사용할 공간으로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두 곳을 후보지로 압축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윤 당선인과 참석자들이 오늘 오후 5시45분부터 1시간15분간 회의한 결과, 청와대 이전 후보지를 외교부 청사와 국방부 청사 두 군데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해당 분과 인수위원들이 내일(18일) 오후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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