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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문-윤 회동 4시간 앞두고 '무산'…결정적 사유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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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6일)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갑자기 무산됐습니다. 양측은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했지만, 실무 협의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회동을 앞둔 어제 오전 8시, 양측은 회동이 무산됐다고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무산 이유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말을 아꼈지만, 밤사이 막판 실무 협의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