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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문-윤, 회동 '4시간 앞두고' 무산…"실무협의서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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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예정됐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남이 갑자기 무산됐습니다. 양측은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했는데, 실무 협의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첫 회동 4시간을 앞둔 오전 8시.

양측은 회동이 무산됐다고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회동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실무 차원에서의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