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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첫차부터 막차까지 16시간 근무하는데 임금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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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입국자 전용 KTX가 대전역에 도착하면 시민들을 자택까지 전용 버스로 수송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부터는 대전시가 이 사업을 민간에 위탁했는데 전용 버스 기사의 처우가 최저임금 수준이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입국자 전용 KTX가 대전역에 처음 도착하는 오전 8시 50분, 전용 버스 기사 A 씨의 하루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