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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현대차,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 준공…"연 25만 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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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지역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연간 25만 대 규모 생산 능력을 갖춘 완성차 생산 거점을 구축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오늘(16일) 오전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시 델타마스(Delta Mas) 공단 안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현대차 최초로 아세안 지역에 지어진 완성차 공장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완성차 브랜드 공장 중에선 처음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77만 7천 ㎡ 규모 부지에 조성돼 올해 말까지 15만 대, 많게는 25만 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총투자비는 제품 개발과 공장 운영비를 포함해 15억 5천만 달러입니다.

현대차는 이 공장을 거점으로 2025년 연 358만 대의 신차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세안 자동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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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제공, 연합뉴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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