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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마리우폴서 민간인 최소 2,400명 사망"…4차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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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시간 만에 중단됐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4차 협상이 어젯(15일)밤 다시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고, 희생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중심가.

정차해 있던 버스에 갑자기 포탄이 떨어집니다.

폭발 충격으로 버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됐고, 숨진 시민의 모습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