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5일 뱅크몰에 따르면 지난 1월 플랫폼 개시 이후 회원수는 약 20,000명, 누적 대출조회건수 약 30,000건, 누적 대출신청금액은 5,000억원을 돌파했다.
뱅크몰 관계자는 "뱅크몰은 10여년간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했고 부동산 규제가 수시로 바뀌고 강화되어서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에서 전문상담원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길잡이가 되는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 된 뱅크몰은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상담사의 주관이 반영이 되지 않도록 하고,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반영 된 알고리즘을 통해서 전화상담 없이도 홈페이지 클릭만으로 주담대와 전세대출 대출비교·금리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메이저 보험사인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의 주담대 상품가 추가되었고 앞으로도 보험사들의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서 주담대비교 플랫폼으로는 최다 금융사 제휴의 명목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그 외에도 뱅크몰은 신용평가회사 KCB(코리아크레딧뷰)와 제휴하며 KCB 올크레딧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와 신용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뱅크몰 신용점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B부동산 시세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내 부동산 추가’, ‘관심단지’ 등록해 KB시세나 실거래가, 주변시세, 편의시설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뱅크몰은 SC제일은행, 대구은행, 한화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등 13여개의 금융사가 입점해 있고, 상반기 중 20여 곳의 금융사와 추가 업무 위수탁 계약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