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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울진 산불, 피해 조사 본격화…화재 원인 수사에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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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이 꺼진 경북 울진 지역에서 수습과 복구를 위한 피해 조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산불이 처음 발생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산불로 피해가 컸던 울진군 울진읍의 한 산골 마을.

불에 탄 그릇과 냄비가 나뒹굴고 지붕은 화마에 힘없이 내려앉았습니다.

산비탈을 타고 불이 내려오면서 이렇게 아래 있던 민가를 완전히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