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어젯밤 11시 50분부터 오늘 새벽 0시 20분까지 약 30분 동안 서교동 내 616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비가 오는 가운데 전봇대에 설치된 차단기에 외무 물질이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을 보인다"며 "비가 멈추는 대로 해당 차단기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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