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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로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가 러시아 내에서 제공해 온 모든 서비스를 중단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런던증권거래소는 현지시각 11일, 성명을 통해 서비스 중단 사실을 알리며, "해당 지역에 있는 직원들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런던증권거래소는 "러시아 내부 자료와 가격 정보 등을 필요로 하는 러시아 밖 고객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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