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크로아티아 "구소련 드론 추락...우크라서 온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옛 소련 시대의 정찰용 드론이 크로아티아 수도 외곽에 추락하면서 큰 폭발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11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 드론이 전날 오후 11시쯤 수도 자그레브 외곽의 야룬 호수 근처에 추락했으며 큰 폭발을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정부는 이 드론이 우크라이나에서 헝가리를 거쳐 크로아티아로 날아왔으며, 크로아티아 영공에 진입한 지 약 7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조란 밀라노비치 대통령은 초기 정보에 따르면 이 드론이 우크라이나에서 왔으며 연료 부족으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밀라노비치 대통령은 다만 이 드론이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의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 유튜브 채널 300만 구독자 돌파! 이벤트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