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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공장에서 또 끼임 사고로 사망 발생…"방호장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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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김포의 한 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위험한 설비여서 안전 덮개를 두도록 되어있었지만, 해당 기계에는 설치돼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김포에 있는 한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

베트남 국적 30대 근로자 A 씨가 이 공장 혼합기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제(10일) 오후 4시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