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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어린이 170여 명이 사상당했다고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담당관이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담당관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날(10일, 현지시간)까지 어린이 71명이 숨지고 최소 10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의회의 이 발표는 마리우폴 산부인과병원 폭격으로 인해 아이 3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이후 나왔습니다.
또 이지움 지역 민가에 폭탄이 떨어져 여성 2명과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키이우 서부 지토미르 지역에서도 러시아 공습으로 어린이 3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유니세프도 개전 후 2주간 최소 37명의 어린이가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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