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윤 당선인 첫날 핵심 메시지는 통합…'여소야대' 과제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내용, 정치부 화강윤 기자와 정리해보고 가겠습니다.

Q. 첫날 '통합' 외친 이유는?

[화강윤 기자 : 먼저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 인사 중 한 대목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20대 대통령 당선인 :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화강윤 기자 : 선거 과정에서 반으로 확 갈라져버린 국민 목소리를 통합하고 끌어안아야 앞으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지가 큰 표 차이로 이겼다면야 이런 탄탄한 지지를 바탕으로 좀 더 주도적으로 행보가 가능했을 텐데, 24만 7천 표 차, 1%포인트도 채 안 되는 근소한 표 차입니다. 아무래도 운신의 여지가 만만치 않아졌습니다. 윤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거의 같은 수였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