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인천서 동거녀 흉기로 찔러 살해, 20대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6살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9일) 오전 8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자신과 동거하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인 오전 9시 56분쯤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직접 112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빌라 내부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고,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정인 기자(europa@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