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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어린아이의 1200km 나 홀로 피란길…외국인 참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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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크라이나에서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어린이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화를 깨뜨린 러시아군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스스로 전쟁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비닐봉지와 과자를 든 어린아이, 터덜터덜 걷다 서러움이 터집니다.

함께 온 어른은 보이지를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