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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밤새 울진 금강송 군락지 방어…국방부 헬기 82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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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 드린 대로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 진화 작업에 난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오늘(8일)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좀 알아보겠습니다.

박세원 기자, 지금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이번 산불 현장지휘본부가 있는 울진 신라비 기념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