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동해안 산불 닷새째, 진화 장기화 우려…"화세 강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동해안 산불이 닷새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7일)는 바람이 잦아들어 불길을 잡는 데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연무가 너무 짙어서 헬기 투입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불을 끄는 데 적잖은 시간이 걸릴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헬기를 타고 내려다본 강원도 강릉 지역.

희뿌연 안개에 뒤덮여 산의 형태조차 제대로 보이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