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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울진, 금강송 군락지 방어 주력…"오늘 주불 진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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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울진 산불은 불 머리 부분을 잡지 못하면서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장으로 갑니다.

박세원 기자, 지금도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이번 산불 현장지휘본부가 있는 울진 신라비 기념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지금도 불길을 잡기 위한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산불 진화 헬기는 철수했고요, 차량 280여 대와 진화 인력 1천여 명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쪽 방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